김치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여름엔 열무봄 가을엔 알타리와 파김치겨울, 봄, 가을엔 배추김치직접 담궈 먹은 지 수십년이 지나 나이가 드니 게을러졌나 구입해다 먹기도 한다첨엔 거부감이 있더니(특히 남편)이젠 가끔은 남의 손을 빌린다옆집에서 가져왔대도 안 먹던 남편인데 서서히 길들여지고 있다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