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905
버거워요
BY 사랑해 2024-03-17 21:39:42
울옆지기도 저도 같이 갱년기를
겪고 있기에...가끔 식사를 하다가
켁켁~~거리면 놀라서 얼른 물 떠다주고
왜그러냐고 물으면 모른다고하고...
제 몸건사하기도 바쁜데...그래도 운동이나
산책하자고하면 순순히 따라와줘요
그러다가 의견충돌이 있을때 제가 이해를
못하거나 하면 소리를버럭하거나 짜증을내요
이혼도 생각해봤어요 저혼자만요... 혼자살
용기도 없구요 하루하루가 마음이 수백번
바뀝니다 여태껏살았는데도 마음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