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단풍잎 하나 노트 사이에 끼우고 10대의 감성을 소환해봅니다. 2018년 달력이 달랑 2장 남았네요. 높푸른 하늘을 고개들어 바라보면 그리운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스산한 바람이 옷깃을 더욱 추스립니다.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