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건대입구 롯데씨나마에서 도라에몽 시사회가 있었는데

도착하니 시사회표가 동이 난 상태였고, 이벤트에 당첨되어 온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표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시사회표를 나눠주었던 담당자들에게 항의를 하였지만 그 사람들조차도 어떻게 된건지 이유를 알지 못하였기에  흰종이에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남겨 놓으면 예매권을 이메일로 보내드리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남겨놓고 나오는데, 아이들이 너무 아쉬워 했어요.

이틀뒤 영화사에서 전화를 주셨고 도랑에몽 예매권 3장을 이메일로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지난 토요일인 8월3일 우리 두 아들과 조카를 데리고 마석 메가박스에서 아이들만

도라에몽을 보여줬답니다.

6살 작은 아들도 누나랑 형이랑 재밌다고 나오면서 또 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도라에몽 울 아이들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