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죠?? ㅋㅋ
크리스마스에 받은 선물을 벌써부터 기다리고 고르고 있는 아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사고라니요~~~ 보러가기전 잠시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아들의 얼굴이 어두워 지더라구요
가서 스파이크를 응원해주자고 그럼 된다고 하고 안심시키고 극장안으로 고고씽
두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짧게 짧게 내용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긴 영화보다는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어떤 영화는 재미는 있으나 조금 길어서 아이들이 간간히 집중을 잘 못할 때가 있었거든요 근데 스파이크는 짧아서 그런지 재미있게 잘 보더라구요
두 편의 이야기를 보며 깔깔 거리고 박수를 치며 보는 아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런 아들과 함께 같이 박수치며 스파이크를 응원하며 엄마인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아들과의 즐거운 영화데이트 ~~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