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와는 달리 눈이 엄청 내린 종로의 대학로극장
남편과의 총총 걸음을 걸으며
추운날씨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는 정말 기분좋은 금요일 밤이었어요.
특히 경상도부부인 우리에겐 더 실감이 나는 극이라
끝날무렵은 눈물이 나도 모르게 줄줄 흘렀습니다. ㅋ ㅋ
오랜만에 재미있는 뮤직드라마 감사함을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