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흥국생명지하에 그런 멋진곳이 있는줄 몰랐어요.
우선 빌딩 1층의 조형물을 감상하는 재미도 솔솔했고
일본영화 올만에 봤습니다.
항상 한국배우가 잘 생기고 하는 일본 배우에 대한 편견도 지운 영화였어요.
주인공이 우리나라 정우성을 많이 닮았고
있을법한 내용의 줄거리는 그저그렇지만
인간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해서
올만에 한참 울었네요. ㅎ ㅎ ㅎ
언제나 처럼 문제부모가 있지 문제자녀가 없음은 새삼 확인하는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