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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맨하탄


BY you68 2014-02-05 13:18:06

여주인공 샤시는 정말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가족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고요.

 

우리 아이들이 부모에게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엄만 몰라도 돼' 이거잖아요.

 

엄마 가슴에 상처 팍팍 주는 말이죠. 

 

그런 말하는 아이들 서운해하지만 말고 우리 스스로 당당해집시다.

 

제 아들도 엄마가 바쁜것 때문에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생기고

 

아이 입장에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었겠지만

 

엄마 힘든거 이해하고 배려하는것 느껴지거든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족이 되어야겠다고

 

정말 다짐하며 집에 왔답니다.

 

남편 표정도 그래보였고요.

 

저의 착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