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트베닝과 애드헤리스의 절제된 중년의 사랑을 볼수있었던
멋진 영화였다 절제되었지만 젊은사랑 못지않은 맘껏 표현할수
있는 두배우의 연기력은 40대인 나도 꿈꾸고 싶은 연애감정이
되살아나는 영화였다 친구생일 선물로 손색이 없었다 종로3가의 추억도
되짚게 해준 감사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