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바람직한 청소년> 연극 공연 잘 보고 왔습니다.

상담봉사를 하는데 멘티 학생과 함께 보고 왔어요.

연기를 너무 잘 하더군요. 다만, 정말 만13세 이상이 왜 그런지 알것 같았어요.

비속어와 신조어 등 사용이 많고 주로 고등학생들의 문제들이 다루어지다보니 이런 부분이 언어와 연기로 나와 너무 저학년의 경우는 무리가 있겠더라구요.

여하튼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왔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고맙습니다. 서먹했었는데 여러가지로 대화의 주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