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2 보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다녀왔답니다.
방학을 맞아 애니매이션 작품이 여럿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그 여러 시사회 중 새싹이의 선택을 받은 영화는 "카2"
맥퀸 장난감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맥퀸 영상물을 한번도 본적 없는 새싹이인데도 맥퀸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뭐에 끌리는 걸까요~?^^
카2를 보고나와서는 꼭 세계여행을 다녀온 느낌입니다.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나라들에서 열리는 레이싱카 대회 덕분에 여러 나라의 유명한 자랑꺼리들도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기회.
스피드왕 라이트닝 맥퀸의 우승 귀호나 소식을 듣고 쏜살같이 달려오는 오랜 친구 메이터.
프란체스코 베르누이의 맥퀸을 무시하는 이야기를 듣고 참지 못하는 친구 메이터.
그덕분에 맥퀸은 신연료를 만든 기념으로 열리는 대회에 나가게 되고,
출전의 원인 제공자 메이터와 동행하게 되는데....
말썽꾸러기 메이트.
맥퀸은 그런 그를 부끄럽게 생각하고....
대회 안에 숨어있는 음모.
그것을 특유의 순수함으로 풀어가게 되는 메이트.
메이트의 모습이 조금은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친구의 특장점을 인정하자는 훈훈한 마무리.^^
정말 멋진 차들 상상력을 불러일이키는 차들의 움직임과 말, 행동.
아이들은 이런 자동차의 세상을 보며 어떤 상상력 주머니를 키워갈까~
ㅎㅎ
베니건스 코엑스점에서 크림 스파게티 먹으며 배부른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