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전세계가 홀딱 반해버렸다.... 정말 그랬을 것 같다.
줄다람쥐의 귀여운 모습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였다.
겨울 식량을 준비하는 중 크리스마스트리 나무를 준비하는 인간들에 의해 뜻하지 않게
도시의 한 건물, LA에서 유명한 음반사 로비로 이사(?)를 하게된 줄다람쥐 삼형제
엘빈, 사이먼,테오도르. 별 볼일 없는 데이브의 쿠키 바구니에 들어가 데이브의 집으로
오면서 그들의 인연이 시작된다.
다람쥐가 말도 하고 노래도 하는 믿을 수 없는 귀여운 다람쥐들...
데이브의 작곡한 노래를 부르게 되면서 그들의 인기는 절정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이들을 이용하여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한 음반사 사장 '이안'에 의해 데이브와 줄다람쥐
삼형제는 헤어지게 된다. 헤어져서 승승자구하던 줄다람쥐들은 정이 없고 돈만 밝이는
이안보다는 자기들을 애뜻하게 보살피던 데이브를 그리워하게 되고 결국 공연장에서
탈출하여 다시 데이브에게 돌아온다.
<사진출처:네이버>
익살스러운 표정과 재치있는 말솜씨로 관객들을 사로 잡는 모습들은 아이들 뿐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해준다.
<앨빈과 슈퍼밴드>의 화려한 역사는 1958년 뮤지션 '로스 바그다서리언'에 의해
첫 노래가 발표되었다.(Witch Doctor', 'The chipmunk Song
그후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하고 1978년 '로스바그다서리언' 2세와 '재니스 카먼'에
의해 <앨빈 앤 더 칩멍크스>로 재탄생되고 1981년 NBC방송의 만화영화로 상영되기
시작 하였다. 그동안 많은 노래를 부르고 캐릭터의 1위 자리를 지켜오다 2007년
<앨빈과 슈퍼밴드>로 극작용 장편 영화로 전격 제작되었다.
2008년은 <앨빈과 칩멍크스>50주년 되는해로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아이와 함께 귀엽고 즐거운 노래가 나오는 앨빈과 슈퍼밴드를 보면서 많이 웃었다.
아이가 많이 듣던 스폰지송도 삽입곡으로 나오니 아니는 더욱 친근감을 느꼈다.
영화를 보고 아이와 종로이 포장마자에서 김떡순도 먹고 왕돈까스도 먹고....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