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224

님은 먼곳에 (넘 슬픈제목과 월남전의 영화 가슴아픈데 넘 웃겨 웃다 왔어요)


BY 현이 2008-07-15 19:10:24

친구랑 6시에 만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언제나 일찍 가는고로 넘 일찍가서 친구를 기다려

만나서 저녁먹구

커피 마시러 버거킹에 갔댔죠?

줄이 길게 늘어선 젊은이들의 거리...

 

아컴덕에 메가박스 첨 가 봤답니다

 

제목처럼 님은 먼곳에...

넘 가슴 아프구 눈물겨운 월남전...

 

남 다르게 제겐 느껴지는 월남전이랍니다

내 가족이 참전하셨구 살아서 오신곳

생각만 해두 가슴 저리죠??

 

많이 슬프구 울겠구나 했답니다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인데 어찌 그리

출연진들의 얼굴만 봐두 웃음이 나올까요??

 

연신 키득키득 웃었답니다

 

사랑하지도 않은 남자랑 결혼을 했구...

 

그 남자는 사랑하는 다른 얘인이 있구..

 

월남전으로 떠났는데 한 여인은 그 남자를 찿아 싱어로 변해

월남까지 갔죠??

 

마지막 장면에서의 만남

시대물이라 그럴까요??

 

포옹으로 한번 안았슴 했는데

따귀의 5대 얼마나 가슴아린 사랑이었던지

가슴에 한이 서려서일까??

 

그 동안의 모든게 스크린처럼 흘러서일까요??

보복의 복수는 아니겠죠?

 

그 순간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그 남편은 그 무서운 전쟁터에서 살아남아

속죄의 무릎이었을까요??

 

그 장면에 눈물을 저두 흘렸답니다

 

웃으며 잘 보구 왔답니다

감사합니다

 

더운데 건강하시구 느을 해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