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 관람하고 신기한 곤충들을 둘러보고,

사슴벌레를 직접 손으로 만지며 좋아하던

아들의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우리작은 아들은 뱀을 목에 걸어보는

용감한 모습을 보여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답니다.

세계 각국의 곤충을 구경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구경한 신비감에 많이  좋았습니다.

수생곤충을 만져보고,미꾸라지도 직접 잡아보며

 눈으로만 하는 교육이 아닌 체험 교육이라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기억을 남겨준 과학전이라 생각합니다.

다소 아쉬운것은 우리아들이 응원한 물방개가

경주에서 꼴지를 차지해 울아들의 기분이 좀 상했다는것…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