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부천 송내 가루야 가루야
전에 고양에서 진행하던 가루야를 다녀온적있습니다.
경험 해 본 사람들이라면 가루야 좋은것은 모두 알고 있지요.
목요일이라 큰애 학교 6교시 끝내고 한걸음에 달려 갔습니다.
학원도 빼 먹고요...ㅎㅎ
전에 보다 넓어져서 쾌적해 졌습니다.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방
밀가루를 맨발로 밟으면서 걸어가는곳이
느낌이 너무 좋아서 좋더라구요.
가루로 그림도 그리고 채질도 하고
두번째방 빵빵방
반죽으로 이것 저것만들고 과자도 굽고..
반죽방에서는 큰 반죽으로 신발이나 장갑도 만들고
전에 비해서는 조금 빠지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벽면에 변기, 세면대, 욕조통이 있어서 활용하여
놀때 더욱 즐거웠는데
이곳에는 이런것은 없네요..ㅠ,ㅠ
통밀방도 통밀의 껍질이 벗겨 있어서
가루가 많이 날려서 앞이 뿌였고 공기도 좀 탁하고
그곳에도 아이들이 놀기구는 전 보다 더 빠져 있더라구요.
막루(?) 같은 작은 설치물도 없고 ..
어른의 비교눈은 차이가 있지만
우리아이들 셋은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어린 친구들이 많았지만.
아이들 스트레스도 날릴겸
큰 친구들에게도 추천할 좋은 체험 나들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