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도깨비를 초청한 날 우리 딸이 너무 아파서... 못 갔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연장으로 전화해서 미룰 수 있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다음주로 미루어 주셨답니다.
동생이 생겨서 많은 스트레스 받는 딸에게 좋은 공연 선물 이었답니다.
마술사 2명이 나와 여러 가지 마술을 보여주며 아이들의 참여를 함께 유도하며 공연을 하시더라구요..
아직 초기여서 그런지 관객이 많지 않았어요.
적은 인원으로도 열심히 공연하시는 마술사님께 박수~~!!!!!
좋은 날씨에 아이와 단 둘이 함께 한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