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딸과 딸친구가 가서 보았는데, 아주 아주 재미있었대요.
가라고 할 때는 제목이 별로 안땡긴다며 시큰둥하게 갔는데,
김하늘 액션과 코믹적인 장면들이 아주 재미있었나봐요.
아컴 덕분에 엄마노릇도 하고 감사합니다.
원래 큰 기대 안하고 봤다가 감동이 두배일때가 더 기분좋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