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전시실

 

1층전시실

 

지하1층 전시실

 

 지하1층 전시실

 

칠월의 첫뻔째날..

아이와 함께 움직이는 미술관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어린이집에 점심을 먹고 재미있게 놀고 있는 아이를 급히 데리고 나와..

금호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ㅋ 

영어수업시간을 좋아 하는 호준이는 영어 수업시간이 오후에 잡혀 있어..

미술관 가는 걸 별로 안 좋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미술관에 들어서서 부터..

정말 신나했고..

내일 또오자며.. 즐거워 했습니다.

전시실은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되어 있어..

골라 보는 재미가 좋았다고나 할까? ㅋㅋ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 했던 전시관은 알록 달록 화려하고..

체험거리가 많았던. 지하 1층 전시실이였습니다.

이쁜 꽃밭에서 그림도 그리고..

말도 타고..

집에도 들어가서 놀고 하면서 행복해 했습니다.

그리고 1층에 있는 박스로 만든집에서도 무지 신나 했습니다.

박스로 만든 집은 미로로 되어 있어..

여기 저기 길을 찾아 다니면서 함박 웃음을 지었습니다.

호준이와 관람을 하면서 제일 웃겼던 일은..

3층 전시관의 푸른방에서 였습니다.

침대에 올라가면.. 소리가 나는데..

그소리에 깜짝 깜짝 놀라며..

체험하는 것을 두려워 했습니다.

엄만 속으로 무지 재미있었습니다.

 

어린이에게 다양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고, 빛과 음향의 시각적,청각적 체험을 할 수 있었던 움직이는 미술관은 아이의 오감 발달에 탁월한 체험전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아줌마 닷컴에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