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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시사회 감사합니다


BY 최영희 2009-09-03 17:47:32

일찍 서둘러 나갔는데 영화상영시작전에 도착했어요

입장권받으면서 간식까지 주셔서 너무감사했어요

저녁을 대충 먹고 나온지라 시장했는데... 맛있게 여기저기서

먹는소리^^*

애자엄마의 이름이 저의이름과 같아서 놀라며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였어요

자녀를 키우면서 많은 것을 느꼈어요

너무 물질을 자녀를 위해 올인해서도 안되고 결국은 병원비 걱정하여

수술을 거부하는 부모가 되서도 안되겠어요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도 자녀를 위하는 것 깨달았어요

많이 울었어요

많은 감동 받았어요

부모님 살아계실때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사랑하며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