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엄마와 함께 공연 나들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첨엔 무슨 공연이냐고 하시더니......
(저녁에 집 비우면 무슨 난리가 나는 줄 아시는 분이라서....)
양희경씨 나온다고 했더니 같이 가자고 하시더군요. ^^
역시..... 아는 이름이 중요하긴 해요. ^^
민자씨의 모습을 보고 주책이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려는 모습에 같이 미소지으시며 즐겁게 보시더군요.
다들 열심히 공연하시는 모습에 저도 집중해서 열심히 봤습니다.
저도 정말 오랜만에 엄마와 같이 나와서
맛있는 저녁도 먹고
공연도 즐겁게 보고
마음이 그득해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