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중에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란 책을 받았어요
영화배우 장진영씨와 김영균씨의 사랑이야기~~
평소에 장진영씨를 잘 알지못했는데 책을 읽는 동안 머리속에 그려지면서
대단하고 위대하고 강인한 여자임에 놀랐답니다.
다음생애에서는 꼭 두분의 사랑 오래오래 나누시길 진심으로 바랬구요
슬프고 안타까웠어요.
평상시에 주고 받은 문자와 편지를 하나도 빠짐없이 간직해온 섬세하고 배려심많고 든든한 한 남자 김영균씨가 함께해서 장진영씨가 조금은 행복하게 세상을 떠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래만에 책을 읽고 눈물 흘렸습니다. 가족들 눈을 피해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