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과 함께 극장엘 도착해서 흥분된 맘으로 시사회를 봤다.
첨으로 나온 새끼들의 모습에 나도 어린아이마냥 소리를 질러댔다. 어른이 이정도 인데
아이들은 오죽했으랴?
우선 내용은 대충 알고 갔기에 기대는안했으나 마음이(달이)가 하는 행동하나 하나에
가슴으로 마음으로 새끼를 안는 그맘은 엄마인 나와 같이 행동한것에 대해
역식 동물이나 인간이나 똑같은거라 생각이 들어서 맘이 통하는 것으로
영화를 이해하고 왔다. 성동일 역시 최고의 악역을 재밌게 소화해서
보는내내 흥미를 주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마음이 보면서 많이 사회에서
잊혀졌던 순수함을 아이들과 나누시길 바란다. 마음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