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공룡편을 아들과 재미있게, 약간의 감동을 느끼면서 본 기억이 있어
계절도 계절인지라 바닷속 이야기라니 기대 만땅으로 하고 갔답니다 ㅎ
아이들 연필과 도라에몽 스티커 선물로 받고 자리에 앉고 보니 의외로 앞좌석은
많이 여유가 있더라구요.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일까요? 전 공룡편이 훨 재미있었다는...
그래도 초딩 아들은 이번 영화가 더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보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 다르니까요 ㅋㅋ
시원하고 멋진 바닷속 풍경과 잔잔한 멜로디는 아주 좋았답니다.
다음편은 무슨 주제일지 벌써부터 궁금하기도 하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