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19일 월요일 압구정cgv 6관에서 도라에몽 시사회(진구의 인어대해전)을 보고 왔답니다. 도라에몽은 고양이랍니다~~ㅎㅎ 살찐 복어라고 불리는 걸 아주 싫어해요. 도라에몽을 첨 봤던게 15년 전쯤 일본 여행 갔을때 어느 시골 시장에 걸려있는 도라에몽 캐릭터 용품이었어요~ 그때는 뭐 저런캐릭터를 좋아하나 싶었는데 아웅 저 영화보고 도라에몽이 너무 좋은거 있조.. 지난 일욜 카메라가 망가져서 구구형 카메라를 가지고 갔더니 건질 사진이 없네요~ 진구네 집에서 가공해저체험안경을 쓰고 가공수면펌프질을 해서 바다를 만들어 냅니다. 상상가득한 장면이라 영화보면서도 음~ 웃음 띤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아이들은 물론 이거니와 제가 말이죠~ 인어족을 구하기 위해 소피아와 함께 악당을 물리치러 바닥속 여행을 시작합니다. 도라에몽의 주머니에선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나와서 친구들을 도와줍니다. 총 쏘면 바다에서 숨 쉴수 있는 공기를 만들어주고 문을 만들어서 가고 싶은 곳을 가게 해주고 음~ 어디 도라에몽 같은 친구 없을까요? 또 제가 도라에몽 같은 친구가 누군가에게 되어 주고 싶네요~^^ 인어공주처럼 마냥 바닷속을 헤엄쳐 다니는 진구과 친구들~ 저도 바닷속을 헤엄쳐 다니고 싶더라고요. 아이들은 물론 성인인 저도 상상력 가득한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 너무 재밌게 보고 왔답니다.
하리보와 도라미 왕 귀엽던데요~~ ㅎㅎ도라미와 도라에몽이 같이 쇼파에 앉아있던 영화속 장면 넘 귀여웠어요.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추천하는 영화에요~ 가족나들이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 보러 영화관으로 가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