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능 본 고3딸이 친구와 함께 보고 왔어요.
저도 너무너무 보고 싶었지만, 딸의 친구에게 양보했답니다.
군대 관련 스토리지만,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고 하네요.
평소 포커페이스인 딸의 밝은 표정을 보니 아주 좋았나봅니다.
이 뮤지컬에 대한 감상평은 인터넷 상에서 아주 많이 본 것 같아요.
그만큼 팬층이 확보되어 있는 뮤지컬 같습니다.
저는 남편과 같이 꼭 보러가려구요.
군에 간 남친 3년 기다려 결혼 했으니,
우리가 보면 더 할 얘기가 많을 것 같아요.
보고 나서 후기 다시 올릴게요.
좋은 기회 주시는 아컴에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