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하는 것과 잘 할 수 있는 것
구분은 명확하지 않아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지는 못하잖아요.
생각해보면 저는 일 욕심만 내면서 자존심을 세웠지 실속은 없었네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는게 가장 행복하겠지요.
저의 아이는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오랫만에 남편과 영화 보았네요.
추운 밤이었지만 마음 따뜻했어요.
동생이 빨간 우산을 펼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지요.
마지막 주인공의 장난기 어린, 자신에 찬 얼굴에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