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장소: 1월 25일 용산 cgv 6시 30분 상영

후기: 공룡을 넘 좋아라하는 아들녀석 때문에 신청해서 당첨되어 보게된 영화

         점박이를 3D로 보니 넘넘 실감나고 좋았어요.

        점박이가 처음으로 몰이사냥에 참여하던 날

        티라노사우루스에 의해 초식공룡이 떼로  몰려오게되면서 

        엄마도 형도 누나도 모두 잃게 되었을 땐 넘넘 슬프다며

       아들녀석  티라노 나빠하고 소리치더군요

         혼자 겨우 어렵게 티라노를 피해 먹이사냥을 하던중

        푸른눈을 가진 같은 나이의 암컷을 만나게 되는 점박이

         서로를 의지하며 티라노를 피해 어렵게 성장하지만

         짝짖기의 계절이 다가오자 티라노는 암컷을 향해 다시금 점박이를 공격하고

         하지만 폭풍성장한 점박이도 티라노에 지지않고

          엄마와 함께 살던 옛터를 다시금 되찾아 새끼를 세마리나 낳아 행복한듯 보였는데

          ㅎㅎ화산폭발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곳을 찾아 어렵게 기나긴 여행을 하는데

          또다시 티라노가 찾아와 어린 새끼들중 막내만 겨우 살아남고

          암컷도 두 새끼도 바다에 빠져 죽게된다.

          끝내 티라노를 이기고 막내와 함께 살아남는 점박이

          서로 힘겨루기를 할때나  막내만이라도 꼭 지켜야한다는 강한 의지로

           티라노에게 맞서서 싸우는 점박이의 모습이

           넘넘 실가나고 멋졌던 감동의 영화였어요.    

          영화가 끝난 후 화장실이 넘 급햇던 울 아들

           나와보니 잠시 설문조사가 있엇던듯

         아이들 손에 공룡스티커가 들리워진것을 보고는 나도~ 하는데

         조금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