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응모 후 당첨 소식을 듣고 기쁨도 잠시
시간이 늦고, 장소 또한 자주 가보지 않았던 곳이고
프랑스 영화라 살짝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안 봤으면 후회할뻔했습니다.
생각외로 재미있고 내용도 괜찮고
소신을 가지고 일하는 잘생기지 않은 남자주인공이
웬지 그냥 살짝 살짝 생각이 납니다. ㅎㅎ
그리고 더 웃겼던 것은
앞니 벌어진 여주인공입니다.
티비를 봐도 그 흔한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아니 단역배우라도
앞니가 그렇게 벌어진 여배우는 없을 것입니다.
여주인공을 볼때마다 그런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아줌마닷컴 덕분에 간만에 영화보면서 잘 웃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