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같이 모처럼 데이트하고 왔습니다~~
영화 내용은 미리 검색을 해서 가서 어떤 내용인지 잘 알겠더라구요.
과연 우리 부부의 노년은 어떨지 생각해보면서 같이 영화 잘 봤어요.
처음엔 약간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고
코미디적인 요소가 중간중간에 나와서 웃기도 하고 그랬네요.
인도라는 곳이 가진 정말 다양한 문화,
그리고 일곱 사람의 노년이야기.
잔잔한 감동이 있네요.
다음에도 또 기회가 있으면 영화보고 싶네요.
덕분에 남편과 청계천도 거닐고 집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