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말 오랜만에 실컷웃는 영화를 본것같아요
아들도 너무 좋아서 화면에서 눈이 잠시도 떨러지지 않더군요
영화는 10분정도 늦게 상영햇는데
하하와 보라양의 무대 인사가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두 분덕에 영화관에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됬답니다
작은 키땜에 가까이서 보지 못한 아들은 무척 아쉬워하네요
영화는 처음부커 끝까지 지루함이 별로 없었어요
특히 포스터의 앵무새 역활이 너무 좋았어요
첫웃음과 마지막 웃음은 그 앵무새몫이 랍니다 ㅋㅋ
더빙도 자연스럽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험과 스릴이 자짜여져 있으면서도
깨알같은 웃음이 곳곳에 있어서 지루함이 없는 영화였답니다
올 추석 가족과 특히 아빠와 아들이 보면 더없이 좋은 영화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