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로맨스가 그렇듯이 10점 만점을 주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무난히 8점 정도는 줄수 있는 영화!!
사실 바람핀거나 마찬가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래 진정한 사랑이야"라고
믿게 해주는 소피의 미소와 팔자걸음이 유독 신경쓰이던 찰리까지~
잔잔하고 감동적인 스토리에 투닥거리는 소소한 재미!!
적당한 키스씬으로 마무리 되서 상큼하게 마무리 해주는 센스까지!!
메마른 사람도 사랑에 빠지게 할것 같은 이태리의 베로나로 당장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