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함께 마이리틀 히어로 보고왔습니다.
뮤지컬식의 영화는 첨이라 당첨후 별로일꺼다 라고 생각을 하고 서울극장을 찿아 갔었는
데 종로의 서울극장은 결혼전에 가봤던 곳이라 와~ 종로가 이렇게 달라졌구나 하고
하고 새삼 느끼며 관람을 했습니다.
마이리틀 히어로 정말 감동적 이었습니다. 김래훈 ( 유일한 감독)의 연기도 무척 좋았구
요 골든타임에 나왔던 이성민 님의 감초 역할도 아주 좋았구요 남편없이 혼자 아이를 키우
고 있는 제게 영광이의 연기와 또 유일한 감독과의 찐한 에피소드 이야기도 무척
정말 감동적이어서 슬쩍 아이모르게 눈물을 훔쳤습니다.
우리 아들도 멋지게 영광이 처럼 키워보고 싶다라는 자신감도 얻었구요
멋지고 감동적인 영화 보여주신 아줌마 닷컴에 무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