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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 산타비행단의 모험 관람하다


BY 개구쟁이 2013-01-02 03:08:30

니코 - 산타비행단의 모험 관람하다 

  

 

 

< 니코 - 산타비행단의 모험 >


 





 

아줌마닷컴에서 진행한 하늘을 나는 사슴형제의 크리스마스 대모험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 예매권시사회 이벤트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극장 나들이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 혹시난 하는 맘에 응모했는데

당첨되어 예매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12월 25일 개봉작인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을

아이들과 함께 보려고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글씨 남편이 아무 이야기도 없이 "주먹왕 랄프" 를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날 보기 위해  예매를 하고 왔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하는수 없이 

크리스마스날에는 " 주먹왕 랄프 " 를 보았답니다.  

 

그리고 2012년 12월 28일 금요일 저녁에 

지난 번에 보려다가 못 보았던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을 

29일 토요일에 아이들과 함께 보기 위해 아줌마닷컴에서 받은

예매권으로 맥스무비 사이트에 들어가 표를 예매 했습니다 . 

 

 

그리고 다음 날인 2012년 12월 29일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을 보기 위해 극장으로 고고씽 .....

같이 영화를 보기로 한 일행이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저희들끼리 보았답니다.

늦을까봐 일찍 서두른다는 것이 너무 서둘렀나봐요 ... 

생각보다 영화시작 시간보다 1시간이나 빨리 극장에 도착했지 뭐예요 ~

그렇게 극장에 도착하자 마자 어제 예매 해 둔 표를

매표소에서 찾았습니다. 

 



 

  

 

표가 지정석이라 혹시 하는 마음에 직원에게 자리 변경이

가능하냐고 문의하니 친절하게 다른 좌석으로 변경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받은 표랍니다.

 

 표를 받고 극장에 오면 어김없이 의무적으로 구입 하게 만드는

팝콘과 음료수 그리고 오징어를 구입하고 상영관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의자에 앉아

영화 시작 시간만을 체크하면서 아이들과

약간의 지루한 기다림이 시작 되었습니다.

 

 

도대체 영화는 언제 보냐고 보채던 아이들 ......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 것이 지루했는지 여기저기 둘러보더니

저를 부르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러고는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이날 저희가 보기로 한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

포토존 앞에서 찰칵 ...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1월 17일에 개봉 예정인 몬스터호텔

포토존에서 찰칵 .....

거기에 한창 상영중인 호빗 포토존에서도 찰칵 ...

그렇게 저희는 사진 찍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까 미리 구입한 팝콘과 음료수를 들고 아이들을 위해

보조 의자도 챙기고

저희는 그렇게 행복하면서도 약간 지루한 기다림을

뒤로 한 채 상영관에 입장 했습니다.

그리고 자리잡고 앉아 영화시작하기를 기다렸지요 ~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던 영화 시작......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의 줄거리

 

 

 

 전세계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멈춰버린 산타마을 선물 공장을 지켜라!



산타비행단이 되고 싶은 슈퍼루키 ‘니코’와 형 밖에 모르는 귀요미 동생 ‘조니’의 대설원 어드벤쳐 !

1. 하늘을 나는 꼬마 사슴 니코의 해피 크리스마스 사수 대작전 !
산타의 썰매를 끄는 산타비행단인 아빠를 닮아 하늘을 날 수 있는 꼬마 사슴 ‘니코’ (주원 분). 얌전히 지내기를 바라는 엄마의 기대와는 달리 천방지축 개구쟁이다. 게다가 크리스마스만 다가오면 왜 이리도 엄청난 일이 생기는건지……
 

크리스마스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 !  하지만 니코의 비행 실력은 산타 스피드도 내지 못하는 걸음마 수준일 뿐.   

전세계가 사랑하는 크리스마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2. 얄미운 동생이 사라졌다?!
동생 ‘조니’는 특유의 귀여운 행동으로 사랑을 받는다. 엄마뿐만 아니라 자신의 절친들까지도 좋아 하니 마음이 더욱 불편하다. 하지만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동생은 하늘을 나는 형이 마냥 좋아 졸졸 따라 다닌다. 그런 모습에 자꾸만 화가 나는 니코.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동생은 정말로 납치가 되고 만다. 어둠의 독수리 소굴로 발을 내 딛는 니코. 

 그곳에서 과연 동생을 무사히 데려올 수 있을까?

3. 설원의 독재자 화이트 울프가 나타났다!
니코로 인해 동생 ‘블랙 울프’를 잃었기에 산타와 산타비행단을 싫어하는 건 ‘화이트 울프’ (나르샤 분)도 마찬가지인 모양. 니코에 대한 복수심이 동생 ‘조니’까지 위험에 빠뜨리고 급기야 산타마을까지 망가뜨리려 한다. 독수리들을 감언이설로 꼬여 결국 산타의 선물공장을 점령하는 화이트 울프. 니코를 아들처럼 사랑하는 날다람쥐 ‘줄리어스’ (김원효 분)의 활약도 이제부터 시작이다!

크리스마스를 망치려는 화이트 울프에 맞서는 니코와 친구들 !
산타 비행단과 조니,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들을 구할 수 있을까?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을 관람했는데요 ~ 

저희 큰 아이는 영화를 보면서 독수리들이 노래 부른 장면을 보고는

독수리들이 노래를 너무 잘 부른다고 하면서

이날 본 영화는 크리스마스때 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 아쉽다고 하더라고요 ~

그리고 작은 아이는 독수리 소굴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약간 무섭다고 하면 서도

사슴 니코와 동생 조니가 너무 귀엽다고 좋아하는거 있죠~

 

 

영화가 끝나고 못 내 아쉬워 하며 의자에서 일어나지 않은 작은아이와 

자막이 올라가는 무대 위에서 사진을 찍어 달라는 큰아이 ....

 

 

 

 

처음엔 친동생이 아닌 조니를 싫어했던 니코 ....

하지만 조니를 친동생처럼 챙겨 주고 아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으며,

거기에 협동심을 발휘해 악당을 물리치는 모습까지 ...

영화 중간 중간 웃음과 감동이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끝나고 나오는 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터구이오징어를 구입하고

밖으로 나오니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더라고요~

눈 내리는 모습을 본 작은아들 ....

밖으로 뒤어 나가더니 마냥 좋다고 뛰어 다니는거 있죠


 

 

 

 

그렇게 내리는 눈을 뒤로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근처 식당으로 고고씽 ......

아담한 사이즈의 국수집인데요 ....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곳이였답니다.


 

 

즐거운 영화도 보고 맛난 점심도 먹고 거기에 달콤한 후식까지.....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온 하루 여서 그런가

날씨는 조금 쌀쌀했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