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시 공연 보고 왔어요~
위치는 지하철역에서 조금 거리가 있더라고요..^^
조금 해맸어요..;;
연극은..결혼에도 성공하고,,이혼에도 성공한 치과의사....
군대가서 고무신 꺼꾸로 신은 여자친구때문에 카사노바가 된 쇼핑몰 CEO,
유리공예를 하며 까페를 운영하는 프리섹스 주의자,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아내와 딸이 있지만 애매한 가족인 쇼호스트
이렇게 4명의 사람과 소설준비생인 한여자가 하룻밤에 솔직한 발언을 하는 연극이네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연극인거 같아요..
남자들의 생각을 다양하게 알수 있는 연극인거 같고요..
결혼이란게 남자들에겐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어요..암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