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한석규씨라서
연기력을 믿으니까 기대하고 보았습니다.
믿음가는 배우로 커나가는 이제훈씨도 그렇고 조연들도 그렇고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영화였습니다.
제대로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나의 재능은 뭘까 꿈은 뭘까 생각하기도 하고요.
꿈이 없는 자신이 가장 불쌍하다는 조진웅씨 대사가 공감되어서요.
좋은 영화 보게 되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