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민속촌을 학교다닐때 수학여행인지 소풍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한번 갔다 왔는데 당첨이 되어 갔다 왔어요.

좋은 여행을 하게 해준 아줌마닷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옛날 가옥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행사가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저의 아이는 어렸을 때의 추억이 있는 달고나 만들기나 팽이 만들기 등을 가장 재미있어 했어요. 설탕이 녹아서 소다를 놓고 색깔이 달라지는 것이 무척 신기하게 느껴졌나봐요.

그리고 마상공연이나 전통혼례 를 보았는데 너무나도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아이는 전통혼례에서 신부가 타는 가마를 실물로 처음 보아서 신기해 하고 가마에 탄 신부를 계속 따라다렸어요.

배도 타고 아이가 좋아하는 청둥오리도 보고 우리 아이가 이렇게 좋은 곳을 보여주어서 고맙다고 저에게 몇 번이나 감사해 했는지 몰라요.

또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고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