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최강 소방구조대 스카이포스 예고편을 보더니 제가 좋아하는 비행기들이 많이 나온다고 하면서 너무 보고싶다고 했답니다. 그러던 차에 예매권을 받게 되어서 울 아들이 그렇게 보고 싶어하는 애니매이션 최강 소방구조대 스카이포스를 보았답니다. 집안에 일이 많아서 넘 늦게 보게 되는 상영하는 영화관이 많지 않더라구요.. 울 아들이 너무 보고싶다고 해서 집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 가서 보고 왔답니다. 오랜만에 가족끼리 즐거운 나들이 시간이 되었답니다. 영화관을 가는 동안 울 아들과 딸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어떤 애니매이션일까?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울 아이들 상영관 안에 들어가서 영화가 하기를 기다리면서 “어떤 멋진 비행기가 나올까? 너무 보고 싶다. 언제 시작하지?” 하고 기대를 하더라구요. 조금 있으니 울 아이들이 기다리던 스카이포스가 시작했답니다. 울 아이들 시작부터 박진감 넘치게 비행기를 타고 이리저리 구조활동을 벌이는 스카이포스에 푹 빠졌답니다.. 아이들 눈을 떼지 못하고 화면에 고정되어있었답니다. 최강소방구조대 스카이포스의 내용을 보면 스카이포스의 엘리트 요원 에이스는 날렵게 현장을 누비며 화제를 진압하지만, 캐틴호크는 자신의 재능만 믿고 독단적으로 움직이는 에이스를 걱정하죠. 그러던 어느날 에이스는 결국 자신의 직감만 믿고 사고현장에 돌격하다 대형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로 인해 캡틴호크를 잃게 된답니다. 이를 자책하고 스카이포스를 떠난 에이스는 여러 가지 일자리를 구해 일을 하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광산일을 하게 되죠. 그러던중 친구 프레디의 설득으로 스카이포스로 돌아갈 결심을 하게 되는데, 광산에 들어닥친 눈보라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친구 캐틀과 광산용비행기들이 위험에 빠지게 되자, 에이스는 이들을 구하려고 스카이포스에 연락을 하고 함께 구조 작업을 펼쳐 그들을 구하게 되죠.
울 아들 최강소방구조대 스카이포스를 보면서 에이스 멋있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간혹 웃기는 부분이 나오면 깔깔대고 웃기도 했답니다. 또한, 캡틴호크가 죽었을때와 광산의 비행기친구들이 위험에 빠졌을 때 울 아들 불쌍하다고 울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행기와 로봇을 실컷 볼 수 있었던 최강 소방 구조대 스카이포스 재미있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친구에 대한 우정을 심어줄 수 있는 감동이 있는 영화였답니다. 또한, 단체 생활에 있어서 혼자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기도하는 영화였답니다. 울 아들 영화를 보고 오더니 자기도 에이스처럼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을 하네요. 가족끼리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울 아들 또 한번 보고 싶다고 또 보러 가자고 하더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