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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사회] 보고 나서


BY ogen 2013-04-12 06:59:00

40일 간의 추적이라~

 

같이 간 동료는 길길이 날뛰길래...왜 그런가 했더니...

 

작년에 개봉한 [돈 크라이 마미] 그 이 전에 개봉한 [도가니] 그 충격을 이미 받았던 친구.

 

참고로 나는 두 영화를 일절 보지 않은 사람..

 

그렇게 볼 기회가 많았음에도...

 

이 영화에는 장영남 배우가 돋보인다..

 

딸을 지키려고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정말 애처로운데...

 

너무 장영남 배우쪽이 극대화되다 보니.

 

다른 배우들은 조연도 아닌 거 같은 느낌도...

 

또한 사회 분위기가 이런걸 워낙 싫어해서 그런가 영화 상영후 사람들 표정이 왠간해선

 

좋지 않았다..

 

단순히 공정사회를 만들어야지 하는 구호로 끝날 문제는 아닌듯 싶다...

 

그냥 이런 영화가 만들어질 필요 없는 세상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