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간의 추적이라~
같이 간 동료는 길길이 날뛰길래...왜 그런가 했더니...
작년에 개봉한 [돈 크라이 마미] 그 이 전에 개봉한 [도가니] 그 충격을 이미 받았던 친구.
참고로 나는 두 영화를 일절 보지 않은 사람..
그렇게 볼 기회가 많았음에도...
이 영화에는 장영남 배우가 돋보인다..
딸을 지키려고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정말 애처로운데...
너무 장영남 배우쪽이 극대화되다 보니.
다른 배우들은 조연도 아닌 거 같은 느낌도...
또한 사회 분위기가 이런걸 워낙 싫어해서 그런가 영화 상영후 사람들 표정이 왠간해선
좋지 않았다..
단순히 공정사회를 만들어야지 하는 구호로 끝날 문제는 아닌듯 싶다...
그냥 이런 영화가 만들어질 필요 없는 세상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