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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기전이 가장 어둡다.


BY 화란 2008-12-17

동트기전이 가장 어둡다고합니다.

아직 앞이 보이지 않고 컴컴하다 느껴지고

내년 초는 더욱 힘들꺼라고 주위에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어제저녁 윗집의 부부싸움 소리가 들립니다.

"나보고 어쩌라고..힘들다. 같이 죽어버리자."

무슨 일이 일어나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지만

모두들 힘들어서 놓고싶다는 맘이 들곤 하나 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보면 미소를 지어보이고 싶었습니다.

무언의 화이팅..선물로 주고 싶었습니다.

 

분명 동이 트고 좋아질꺼라 믿어의심치 않을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