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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힘을 줍시다.


BY 딸맘 2008-12-29

주부로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방송에서 경기가 힘들다, 문닫는 회사들이 많다 해도

피부로 와 닿지 안았다.

그런데 남편이 다니는 회사가 무급 휴가를 들어가면서 나에게도 피부로 닿는 현실이 되었다.

집에서 쉬는 남편의 심정은 오죽하랴.. 이럴때 힘을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힘든 시기에 가장 힘이 되는 것은 가족의 응원일 것이다.

IMF 때도 그러했고, 경기 체감이 IMF 보다 더 한 지금도 이 난관에 좌절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많은 대한 민국

국민이 있다.  나에게 희망이 있고, 우리가족에 희망이 있듯이 2009년 대한민국에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