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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틀녁이 가장 어둡다지요.


BY 콩콩이 2008-12-29

왜 그런말이 있잖아요, 해 뜨기 직전이 제일 어두운 때라고.

많이들 들어 보셨죠?

2008년은 다소 어두웠던 해이니만큼 2009년은 밝은 미래가 보장된 해가 되리라 믿어요.

전화 위복이라고 하잖아요.

새 대통령 취임 이후로 국민들도 모두 희망에 가득 차 있었죠.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사회적으로 생겨난 것은 지독한 불신뿐이고 민주주의는 순식간에 중우정치로 내몰리게 되었죠.
언론은 탄압받고 신문사들은 편파적 기사를 내는 데 열을 올렸구요.

그렇다고 해서 이명박 대통령이 그렇게 자신하던  대한민국의  '경제', 살아났나요?

저 역시 IMF겪어 보았습니다. 그것도 세 아이들이 한창 자랄때였죠.

지금이나 그때나 다를것은 없다고 보았어요.

아, 그래도 지금은, 적어도, 절망적이진 않다고 봐요.

저는 올해 들어서 우리 국민의 단결력은 세계에서 제일이라는 걸 새삼느꼇어요.

사람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가는 자원.자본이기에

우리가 절망하지 않는이상 더이상 무너질 것은 없다고 보거든요^^

느림과 꾸준함이 결국은 경기를 이긴다고 하잖아요.

2009년만큼은 빨리빨리 와 냄비근성 조금씩만 자제시키고

일을 다시 되짚어 볼 수 있는 신중함과 , 추진력보다는 여유와 뚝배기 근성으로

더욱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