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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이 장관은 누구일까요?


BY 비응 2009-02-27

이 장관은 `광주·전남 발전과 환경'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녹색성장이 필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로 물 부족의 심화를 지적하면서 "물이 없어서 호남의 공업화가 안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드물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대불산단이 공장 유치에 애를 썼지만 초기에 발전이 더뎠던 것은 공업용수가 부족해서였다. 공업용수를 공급해 줄 만한 댐이 호남에 어디 있나"라며 댐 건설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장관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영산강 하구 개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중병에 걸린 영산강을 보존하려면 먼저 강 기능을 회복시키고 실개천도 원래대로 돌려놔야 한다"라며 "우리나라에 이틀에800~1천㎜의 비가 올 만큼 심각해진 기후변화에 대처하려면 4대강 살리기로 영산강의 범람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호남처럼 분묘가 많이 만들어지는 지역이 없다. 매우 한심한 현상"이라며 "`돈 좀 벌었다'며 자기 이름 새기려고 투자 효과도 없는 데에 돈을 쓰는데, 집중 호우로 전부 쓸려 내려갈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전남 목포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밀물 때 바닷물이 시내로 역류했었다는 일화를 예로 들면서 "전남 지역 해수면이 유달리 상승한 배경은 공장 건설, 갯벌 간척과 함께 영산강 하구를 막아 놓은 탓"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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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신없는 말을 쏟아낸 인간이

산자부도 국토부도 아닌 무려 환경부 장관의 말씀이었습니다.
대가리가 바뀌니 장관들도 개 쓰XX들만 있는 듯.

그건 글코 직관적이고 알아듣기 쉬운 산업자원부를 지식경제부로 바꾼건 언넘 머리에서 나온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