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222

결국 피해보는 건 소비자들이죠..


BY 소비자 2009-07-23

으~~ 열 받네요.. 공정거래를 하지 않으면..

결국 우리 소비자들이 손해 보는거 아닌가요?

당장은 싸다.. 기념품도 준다.. 또 얼마는 공짜라고 그러지만..
결국 돌아오는 건 소비자의 몫이고..
또.. 기업들끼리 담합도 하고... 으이구....

오늘날짜로 기사가 2개나 떴네요..

 

공정거래위원회가 2개 시내전화사업자에 96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합니다.
공정위는 지난 2003년 시내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도입을 앞두고 전화요금 조정 등 공동행위를 한 KT와 SK브로드밴드에 대해 당초보다 184억3천만원 줄어든 967억6,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기존에 1,130억4800만원이 부과된 KT는 949억6천만원으로, SK브로드밴드는 21억5,500만원에서 18억900만원으로 각각 과징금이 낮아졌다고 하는데요..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공동행위로 인한 파급효과와 사업자들이 얻은 부당이득, 소비자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새로 개정된 과징금 부과근거 규정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기사에서 미 퀄컴에는 2600억원이나 사상 최대의 과징금을 부담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휴대전화 부품업체인 퀄컴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사상 최대 규모인 2천억 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공정위는 퀄컴이 독점적 사업자 지위를 이용해 조건부 리베이트 등 불공정 거래를 해왔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천600억 원을 부과했다고 하는데요.. 퀄컴은 휴대전화 제조사들이 경쟁사의 모뎀 칩을 사용하는 경우에 높은 기술특허사용료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ㅡㅡ;;; 기업들!! 똑바로 했으면 좋겠어요.. 정정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