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정책뉴스
"로봇 이용해 수업해요”
서울시내 10개 초교, 교육용 로봇 활용한 시범수업 실시
초등학교 정규교육과정에 로봇이 활용된다.
지식경제부는 로봇활용교육의 실제적 방안을 모색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서울시내 10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용로봇을 수업에 시범 투입키로 했다.
과학의 경우에는 속력과 거리를 측정하고 길이변화 등을 이해하는데, 수학시간에는 입체모양을 학습하고 최단거리 등을 계산하는데 로봇이 활용된다.
국어와 미술 등의 시간에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표현하는데, 사회과목의 경우엔 로봇활용방안과 로봇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 등을 토론하는데 쓰이게 된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곳은 모두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로 ▲신학초 ▲매헌초 ▲금화초 ▲탑산초 ▲북가좌초 ▲가원초 ▲강동초 ▲청룡초 ▲미래초 ▲가인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