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선거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이 독특한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시선끌기에 주력하고 있다.
남승희 후보는 26일 오전
명동 한복판에서
비보이팀과 함께 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유세전에는 비보이 팀 T.I.P Crew가 등장해 남 후보 알리기에 동참했다. 명동은 20ㆍ30대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이날 선거운동은 젊은
직장인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어냈다. 남 후보 측은 "앞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비보이그룹 4개 팀이 거리 유세에 가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