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보기 전 맛있는 걸 먹기 위해,
저는 아이들과 남편에게 손수
비빔국수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치킨과 맥주가 정석이겠지만, 시키면
안오거나, 오래 걸린다는 것을
수년간의 월드컵 경험으로 알게되었으니까요-
집안이 매콤한걸 좋아해서~
쌀고추장 듬뿍 넣어서 비빔국수를 만들어줬더니
땀 뻘뻘 흘리며 먹고
월드컵 보면서 응원도 힘차게 하는군요
귀여운 남편이랑 아들들 ㅎㅎ
이겨서 또 기분좋았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