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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성인광고, 더 이상은 안됩니다


BY 다미 2011-05-30

아래는 학부모교육운동하시는 분께 받은 메일내용입니다.

 

항상 컴앞에서 자녀와 함께 하기가 민망했는데 이번기회에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고 여론화시켜야하지 않을까해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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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만 켜면 나오는 민망한 광고들~~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연예뉴스에는 더 많은 민망한 광고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광고, 부부관계 개선을위한 광고, 가슴성형광고 등등

꼭 그렇게 선정적인 광고를 올려야 할까요?

뉴스의 검색수를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사진들을 올려 유혹하는 기사들...

연예인의 가슴이나 다리 사진 없는 기사는 뉴스거리가 아닌가요?

앞으로는 기사를 올린 기자의 사진도 함께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책임감 있는 기사를 쓰게 하기 위해서...

청소년, 초등, 유치원생 모든 우리의 아이들이

이 민망한 광고와 저질 보도 기사를 보며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민망한 광고를 보며 무슨생각을 할까요?

그 광고를 저질 보고 기사를 올려놓은 그들은 그들의 자식들이 그들의 조카들이

그들의 식구들이 그들의 부모님들이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가봅니다.

늘어나는 성범죄..청소년 범죄..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런 저질 미디어 매체들을 잡아내는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사건이 생긴후 수습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런 매체들로 인해 언론계, 방송계, 포털 사이트 전반에 불신이 쌓일 수 있습니다.

모든 언론 매체들이 발벗고 나서서 도덕적 자정노력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돈이 전부인 세상...

돈을 벌기위해서는 남에게 피해를 줘도 되고 사기를 쳐도되고

물불 안가려도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는걸 그들은 알까요?

해서 될 일과 해서는 안될일을 구분할줄 아는 어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뒷모습을 보며 자랍니다.

뒤에서 우리를 보고 우리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떳떳한 어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청소년 범죄 너무 심하죠?

그들만의 잘못일까요?

돈버느라 무관심했던 떳떳치 못한 우리 어른들의 잘못일까요?

여기 저기서 우리 아이들 잘키우자고 목소리 높입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기 위해서 무엇을 먼저 해야할까요?

가정교육 잘 시키고 학교 교육 잘 시키면 뭐합니까?

길거리에 널린 수위높은 전단지에 컴퓨터만 켜면 나오는 야동 광고들 ...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재미있고 황당한 급훈들(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팅할래, 엄마가

보고있다, 30분 더 공부하면 배우자의 얼굴이 달라진다...)

이라며 올라온 급훈들을 봐도

부끄러운 게시물(목숨걸고 공부하는 기간, 00대학 합격, 00고등학교합격

-명문학교 합격못한 학생들은 본인이 앞으로 다닐 학교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며 졸업할까요?)들을 봐도

우리 어른들은 각성하기 보다는 웃고 넘기기 일수였습니다.


우리 어른들 지금까지 너무 무관심했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민망한 저질 광고, 저질 뉴스를 없애기 위해 사이트에 글올리고 저질 보도 신문사에 전화합시

 

다.

누군가가 하겠지 생각말고 나부터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몇군데 전화를 하니 수위가 전보다는 낮아졌다고 합니다.

어느 부분이 선정적 광고냐고 묻기도 합니다.

내 자식, 내 조카,내 부모님에게 떳떳이 보일 수 있는 수위가 적정수위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광고주, 신문사, 방송사, 인터넷기사 등등 담당하시는분들

내 자식, 내 조카, 내 가족을 위해서~~~

민망한 저질 광고, 저질 뉴스 없애기에 동참해주세요...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야 할 언론매체가 영리를 목적으로 청소년 유해 매체물을 제공해서는 않

 

됩니다. 이는 분명 청소년 보호법 위반입니다.

광고수익에 의존해 무분별한 유해매체물을 제공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언론매체에 관련된 분들!

법적 제제 있기전에 도덕적 책임감을 가지고 도덕적 자정노력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04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