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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까지만~


BY 2011-09-08

자식뒷바라지

정말 멀고 어려운 일이죠

마음 같아서 외국의 문화처럼 고등학교까지만 데리고 살다가 독립을 시키고 싶지요.

그러나 어디 그게 우리나라 실정에는 맞지 않잖아요.

우리나라 부모들은 결혼을 시키고 그 손자들까지 경제적으로 봐주기도 하는 실정입니다.

어느정도 선을 그을 수 는 없지만…..

 

최소한 대학까지!!

대신에 생활비는 자력으로 하게 하고 등록금까지만 지원을 해 주면 어떨지….

 

경제가 어려워 요즘 대학생들까지도 빚을 떠안고 졸업을 한다고 하니

모른척할 수는 없지않을까요?

고등학교는 좀 이르단 생각이 듭니다.

경제적인 문제 뿐 만 아니라

성문화도 아직 우리나라는 제대로 교육이 안되어 있는 상황이라 2차적인 문제가 일어날 수 있으니….

 

결혼까지 뒤를 봐준다는건 마음으로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현명한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50대부터는 부모도 본인들의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