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식사랑 정말 끔찍하죠.
태어나자마자 지극정성으로 길러 가르치고 결혼시키고 그리고 나서 집장만하고 자리잡고 여유만 되면 아주 끝까지 자식에 대해 간섭하는 부모님 정말로 많은거 같아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어서 늦게 까지 돌보고 간섭하는거 말릴수야 없지만
자식사랑도 어느정도 도가 있다고 봅니다.
외국처럼 18세가 되자마자 독립을 시켜서 내보내지는 못할망정 결혼후의 삶에 까지 일일이 부모님이 인생에 개입을 하는건 도가 지나치는 태도같아요.
이것저것 간섭하고 도와줘서 다 큰 성인임에도 제대로 된 판단도 못내리는
유아기적 태도를 지니는건 자녀의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이 아닐까요?
자주적이고 이성적인 성인으로 자랄수 있는 여건 만들기는 부모님의 올바른
선택에 달려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