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결혼한동생이 조카 고등학교졸업여행을 다녀갔어요 의과지망생인데~ 문제는 돈~ 조카가가고싶은덴 1년에5천만원이라네요 장학금을 주겠다고 오라는학교도 있다는데 거긴싫다고하구요 아빠가 미국인이다보니 자식 등록금에대해선 전혀 신경을 안쓴데요 대학교는 본인 능력껏다니라는거죠 아빠도 그렇게 공부했다면서...제동생은 한국엄마이다보니 딸이 무척애처럽나봐요 등록금대출때문에 여태 고생했거든요 딸에게는 고생을 물려주고 싶지안은거죠 사실 한국맘들은 출가시켜서도 뒷바라지하느라 바쁘죠~~저도 대학교까지 졸업시키면 그다음은 알아서 하는게 올은거같아요 저희 딸들에게도 그렇게 얘기하고있고요~~~